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(문단 편집) == 경찰이 놓친 것들 == 사실 경찰은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될 많은 증거들을 놓쳤다. 현장 사진에서 피해자의 집 거실에선 의문의 족적이 나왔으며, 벽과 냉장고 손잡이에도 혈흔이 발견되었다. 하지만 경찰은 당시 검안의가 현장에서 실수를 해 덧신을 신고 들어가지 않아 족적이 생긴 것이며, 혈흔 또한 검안의의 자국이라고 보고, 이 흔적들을 무시했다. 그러나 피고인 김 씨의 변호사에 따르면, 당시 검안의는 곧바로 덧신을 바꿔 신었고 족적과 혈흔이 누구의 것인지 정확한 분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흔적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. 경찰이 집안의 흔적들은 거의 무시하다시피 한 것이다. 또한, 방앗간 창고 구석에선 피해자의 피 묻은 신발이 나왔으나 경찰은 이 또한 증거로 채택하지 않았다. 이에 대해 [[순천향대학교]] [[경찰행정학과]] 오윤성 교수는 경찰이 신발에 묻은 혈흔에만 집착해 추가 증거를 보완, 수집하는 것을 무시했기 때문에 무죄 판결이 나왔다고 인터뷰했다. 혈흔 하나만으로 유죄를 확신한 경찰의 섣부른 판단과 방심이 또 하나의 미제 사건을 탄생시키고 만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